닭살인것 같은데 점점 심해져서요 남 / 1974 2004-01-31 2612     아주 어렸을때 부터 그랬던것 같아요 얼굴 양옆에 조금씩 생기더니 나중엔 팔에 그리고 점점 심해져서 팔꿈치 밑으로 확산 되더니 해가 바뀔수록 더욱 심해지네요 이제 등하고 힙하고 다리 까지 온몸이 다 그래요 나이들면 없어진다고 하긴하는데 이렇게 심해지니 여름엔 상당히 신경쓰여서 짧은 소매옷은 꺼리게 되네요 병원엔 한번도 가지 않았는데 남자라서 신경쓰지 않고 다녔는데 좀 심각해지는것 같네요 왜 이렇게 증가하며 언제 부터 줄어들기 시작하는지 집에서 할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는지 좀 알려주세요

	작성자 : 관리자   제목 : [답변]     '모공 각화증'이라고 합니다. 사춘기 전에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양측 뺨, 윗팔, 허벅지, 엉덩이에 주로 생기고 부위가 점점 넓어집니다. 보통 20대에 가장 심해지고 30-40대가 되면서 서서히 좋아집니다. 유전적인 소인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가 10대 후반에서 20대이기 때문에 가장 외모에 민감할 시기에 커다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레티노이드 크림과 피부 윤할제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좀더 적극적인 치료를 원하는 경우에는 크리스탈필이나 소프트필로 개선이 됩니다.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