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베커모반 |
|
| | |
|
|
| | |
| |
|
|
14살때쯤 왼쪽등부터 한쪽팔 전체가 검어지기 시작했읍니다. 첨엔 흐리더니 점점 검어져 이젠 등에서 팔꿈치까진 완전히 검은색이 되어버렸고, 팔꿈치 아래로는 약간 흐립니다. 다행히 털은 나 있지 않구요. 91년도에 성형외과에서 레이저로 부분시술을 받아보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읍니다. 얼마전 발달된 현대의학을 믿으며 찾아간 피부과에서 베커모반이란 진단을 받았구요.
고민끝에 며칠전 어깨부터 팔목까지 레이저 치료를 받았읍니다. 근데 **부위가 넓다고 마취를 않하고 레이저 치료를 받았읍니다. 부위가 넓어 마취제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며 치료비를 줄인다구요. 치료할때 보니 레이저에 큐 스위치레이저라고 써 있더군요.3일쯤 지난 지금은 딱지가 군데군데 아주 조금만 앉았네요** 제대로 치료가 되고 있는 건지 궁금하구요...
.... 여긴 지방이라서 큰 병원에 가고 싶어도 시간적으로 어려운점이 있어서 망설였는데 제가 잘못 선택해서 혹시 시간만 버리고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지금 34살의 제가 14살 이후로 수치심에 대중탕 한번 제대로 가본적이 없읍니다. 사회생활도 많이 제한이 되네요. 속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