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기 관련
  • 성별  :  
  • 남
  • 생년  :  
  • 1980
  • 직업  :  
  • 회사원
  • 날짜  :  
  • 2008-10-22
  • 병력
  •   :  
  • 상담
  •   :  
    약 6-7개월 전부터 엉덩이에 여러개의 종기가 생기기 시작해서 증상이 몇달간 지속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종기는 거의 다 가라앉은 상태인데 그 대신 종기가 있었던 자리에 보기 흉하고 선명한 갈색 자국이 남았습니다 (어떤 자국은 약간 붉그스름하기도 하구요).

    당황스러운 마음에 인터넷을 뒤져보니 종기 자국은 단순한 색소 침착이므로 시간이 조금 걸릴 뿐이지 시간이 지나면 결국에는 저절로 없어진다는 문헌도 있고 종기 자국이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다는 정보도 있더군요.

    어떤 싸이트에서는 자국이 움푹 패였으면 흉터이므로 신체에 영구적으로 남게 되나 움푹 패인 것이 아니라 자국만 남은거라면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자연적으로 치유될거라고 하고...

    일단 만져보면 자국이 움푹 패인거 같지는 않습니다. 특별히 튀어나온 것도 없는 듯 싶고..

    그럼 질문 드리겠습니다.

    1. 종기 자국은 그냥 내버려 두어도 수개월 있으면 저절로 사라지는건가요 아니면 영구적으로 신체에 남는건가요?

    2. 그게 첫번째 질문이구요 두번째 질문은 종기 흉터와 자국을 구분하는 기준이 움푹 패였나 안 패였나 여부라던데 그냥 만져봤을 때는 딱히 패인걸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그 것들은 흉터가 아니라 단순한 자국이고 결국에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가능성이 많다고 봐도 무방한가요? 흉터가 손의 촉감으로도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미세하게 패일 수도 있나요?

    엉덩이가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살이 두툼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손으로 직접 만져봐도 비정상적으로 패인건 모르겠고 여자친구 역시 만져본 후 특별히 패였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손의 촉감으로 느껴 보았을 때 패이지 않은 듯 싶으면 그냥 단순한 자국이라 단정짓고 안심해도 무방한가요 아니면 흉터가 손으로 만져서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미세하게 패이고 그 미세한 함몰로 인하여 자국이 영구적으로 신체에 남는 것도 가능한가요?
  • 답변
  •   :  
    엉덩이는 신체부위 중에서 피지분비가 많아서 기름기가 많고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일 수록 땀이나 앉아 있다는 자극으로 인해 사소한 모낭염이나 절종과 같은 종기가 잘 생기는 부위입니다.

    엉덩이에 종기가 생기게 되면 깊게 생기게 되고 오래 진행될수록 색소침착이나 파이거나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자국들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분의 경우도 그런 경우 같습니다.

    현재 붉은 흔적이 아직 남아 있다면 혹시 깊은 염증이 아직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해서 남아 있는 염증을 완전히 가라 앉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갈색으로 변한 색소침착은 시간이 지나면서 흐려지겠지만 앉았을 때 엉덩이가 직접 닿는 부위는 자극으로 인해 남을 수도 있습니다. 파인 자국이 아닌 피부 표면의 울퉁불퉁한 변화는 재생크림을 바르면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이미 파인 부위는 대부분 흉터로 남게 됩니다.

    피부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지 진료 받아보도록 하세요.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