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고민이에요.
성별 :
여
생년 :
1972
직업 :
전업 주부
날짜 :
2003-01-08
병력
:
162
58
ab
상담
:
안녕하세요.
제가 원래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이없어서 많이 빠지는 편이었는데 얼마전부턴 그정도가 너무심하더라구요
저희집 욕조하수구구멍이 꽤 넓은편인데 머리를 한번 감으면 머리카락때문에 하수구가 막혀 물이 안빠져서 몇번이고 머리카락을 빼줘야 하구요. 머리를 빗을때도 마찬가지에요 한번 빗질하면 빗이며 방바닥이며 온데 머리카락투성이랍니다. 비듬도 좀 많이 생긴것 같구요.
정말 얼마나 많이 빠지는지 상상이 안가실거에요
머리카락이 그냥 줄줄 흘러내린다고 보시면되요. 하루에 50개정도 빠지는건 정상이라지만 전 10배 아니 100배는 더 빠져요.
저의 하루일과는 머리카락 줍는일이랍니다. 머리카락을 핀으로 종긋 묶는데도 바닥엔 온통 머리카락천지구...
특히 앞머리는 더 심해서 머리밑이 훤하구 이마가 더 넓어졌어요. 농담이아니구 진짜루 이마가 넓어졌답니다.
출산하면 빠진다고들해서 언니며 친구한테 보여주니깐 다들 넌 너무 심하다며 안스러운 눈빛을 보낸답니다.
제가 출산한지 3개월반정도 됐거든요.
탈모증상은 몇년전(7-8년정도)부터 정도가 심해서 병원에 다녔었는데 별다른 진전이 없어서 중단한적이 있구요.
글구 저희 엄마가 지금 머리카락이 몇가닥 안되거든요 손으로 셀수 있을정도 거든요. 저도 그렇게 되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어떻게하면 모발이 굵어지게 할 수 있나요..
고민입니다.
답변
:
출산한지 3개월 반정도 되었다면 휴지기 탈모증이 발생하여 지금 머리가 많이 빠지는 시기입니다. 아마 정상적으로도 향후 3개월 정도는 더 빠질텐데요... 유전적인 소인이 있어서 본인의 엄마가 탈모증이 있으면 본인도 탈모가 심할 가능성이 큽니다. 집에서 어떻게 해결할 방법은 없습니다.
피부과에 나와서 정확한 진찰 후에 치료를 시작하세요. 시간은 걸릴지라도 분명히 탈모 증상을 줄여줄 수 있고, 그래야 이후에 머리카락도 굵어지고 머리도 나게 될 것입니다. 몇가지 치료 방법들이 있으니 혼자 고민만 하지 말고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세요.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