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새 더 심해졌어요..
성별 :
남
생년 :
1975
직업 :
대학, 대학원생
날짜 :
2003-01-08
병력
:
175,72,B
상담
:
안녕하세요.
제가 95년도 군에 입대했을 때입니다. 10월 초였으니까,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날씨였죠. 그런데 사타구니에 습진이 발생했습니다. 그때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죠. 제대 후에도 가끔 더운 여름에는 발병을 합니다. 그래서 그때마다 세레스톤지 연고를 발랐지요. 그러면 좀 잠잠해 지거든요.
그런데 작녀 10월부턴가 이곳의 범위가 커지더니 심해지면 붉은 점같은 것들이 나타납니다. 울퉁불퉁한 것들도 있구요. 심지어는 군데군데 껍질이 벗겨져 있습니다. 며칠 전 크리스마스 이브날 술을 엄청 먹었었는데 다음날 보니 노란게 군데 군데 곪기까지 했더라구요. 그날 부터 술을 안 먹지만..
암튼..예전에는 술을 많이든 적게든 먹어도 별 상관이 없었거든요..그런데 요새 이렇게 난리가 났습니다. 일단 색깔도 피부색보다 약간 검게 나타나고..연고로는 더이상 소용이 없는것 같습니다..계속 바르고 있는데 별 차도가 없습니다..먹는것에도 상관이 있는지..
더 이상 약으로 대처할 수가 없어서 병원에 가봐야겠는데,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
아마도 사타구니에 발생한 백선(곰팡이 감염증)인 것 같습니다. 초기에 치료하면 흔적 없이 깨긋하게 치유될 수도 있는데, 상당 기간 시간이 흘러서 이미 색소침착과 피부 비후 등의 피부 변화가 온 상태인 것 같습니다. 더우기 술 마시고 나서 2차적인 모낭염도 발생한 것 같구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빨리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충분한 기간 치료하도록 하세요. 지금 치료하면 병변은 좋아지지만 색소 침착은 일부 남을 것입니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피부 변화가 개선되기 어려우므로 내일이라도 치료 받으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