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릿속의 진균 성별  :   여 생년  :   1997 직업  :   기타 날짜  :   2003-04-17 병력   :   상담   :   우리아이는 현재7살이예요 2002년11월에 처음으로 머리가 빠지고 각질같은 것이 생겨 지루성피부염으로 치료를 하다 가 2003년 2월에 현미경 검사를 통해 곰팡이균이라는 것을 알고 치료를 하고 있어요 약은 먹는약 라미실을 지금 2달이 넘게 복용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약이 독해 간에 이상이 생길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지금도 염증도 있고 빨간색 반점같은 것이 있어 보기가 흉해요 약은 어느정도 복용을 더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만 먹여야 하는지 .....치료를 꾸준히 해주면 좋아질수는 있는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리졸랄샴푸는 염증이있는 머리에도 치료효과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답변   :   두피에 곰팡이 감염이 된 경우를 두피백선이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지루성피부염으로 시작하였다가 2차적으로 감염이 되어 발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털을 따라 곰팡이가 피부 깊이에 까지 파급되기 때문에 충분한 기간 치료를 요합니다. 복용약은 보통 1-2개월 정도 먹으면 증상이 좋아지게 됩니다. 현재 2개월 정도 복용했으면 지금은 붉은 흔적 정도로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염증만 호전되면 복용약은 중단하고 바르는 약으로 유지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좀약을 2개월 정도 복용하면 간단한 간기능 검사를 시행하여 간기능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검사에서 정상이면 걱정할 것은 없으이까요. 그리고 약 중단 후에 간혹 재발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다시 검사해 보고 다시 무좀균이 보이면 이번에는 다른 복용약제로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