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밑 얼굴을 씨멘트바닥에 갈았는데요...
  • 성별  :  
  • 여
  • 생년  :  
  • 1997
  • 직업  :  
  • 전업 주부
  • 날짜  :  
  • 2004-07-05
  • 병력
  •   :  
  • 상담
  •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큰애 지웅이가 발 때문에 진료 받았었는데 기억하실런지요?
    다름이 아니오라, 지웅이가 일주일전에 씨멘트바닥에 갈았는데요
    얼굴, 정확이 눈아래쪽으로 4cm 가량 상처가 나고 좀 깊이 패였습니다.
    종합병원에서 진료 받았을때는 2도화상 정도의 심한 상처라고 해서 좀 오래 갈거라고 소독하고 메디폼을 붙여줬었는데
    오늘 다시 소아과에서 진료 받았을때 메디폼을 띄어보니
    상처부위에 하얀진물이 붙어있어 그걸 다 소독약으로 제거
    하고 연고를 바른후 메디폼을 붙여주더군요.
    그런데 소독약으로 진물 제거시 피가 많이 나왔거든요.
    그걸 거즈로 꾹 눌러주고 있었는데 그렇게 진물을 제거해 주는게 상처회복에 도움이 되는건지요?
    보통 상처는 아물때 딱지가 생기기 마련인데 일주일이 가도록 소독하고 복합마데카솔을 바르면 진물과 함께 흘러 내리
    더라구요.
    상처가 딱지가 생기게 두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메디폼 같은 약품을 붙여서 딱지가 생기지 않게 하는게
    좋은건지요?
    아이와 함께 진료 받으로 가야하는데 둘째 때문에 좀 늦어질것 같아 이렇게 먼저 글 남기오니 답변 부탁 드립니다.
  • 답변
  •   :  
    상처가 났을때 강한 소독약으로 소독하는 것이 상처가 아무는데 지장을 줄 수가 있습니다.
    상처가 나면 흔히들 빨간색의 요오드팅크나 과산화수소수로 매일 열심히 소독을 해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 소독약들은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상처 회복에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 소독약들은 상처가 났을 때 처음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진물이 생기는 부위는 후시딘과 같은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공기중에 말리면 딱지가 되었다가 떨어지게 됩니다. 만약 진물이 심한 경우에는 콜로이드 겔 성분의 재생테이프를 붙이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이런 재료들은 피부과에서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메디폼의 경우에는 진물이 많이 흐르지 않는 벗겨진 피부의 재생에 도움이 됩니다.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진물이 지속이 된다면 뭔가에 의해 상처 부위가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는다는 증거입니다.
    빨리 내원하여 적절히 치료를 받도록 하세요.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